아무런 재능도 없는 제가 퍼스널 브랜딩을 할 수 있을까요? 한다면 도대체 왜 사람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질까요?
흔히 퍼스널 브랜딩 하면 유명인, 정치인, 연예인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조금 알고 있다면 곽튜브 빠니보틀 침착맨 등 좀 덜 유명한 사람들도 퍼스널 브랜드라고 할 수 있고, 레바 우왁굳, 공혁준, 우정잉 등도 퍼스널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죠?
퍼스널 브랜딩은 나 자신을 알리는 것
당신은 평범한 사람인가요? 흔한 직장을 다니고 흔한 취미생활이 있나요? 서울에 살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방에 사는 사람이니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 볼 때 흔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한다면 당신은 모바일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흔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축구를 한다면 당신은 축구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흔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결코 흔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모든것은 누군가에겐 특별하고 이색적이며 색다른 것이 됩니다. 당신 또한 당신에게 없는걸 부러워 하고 있지 않나요? 당신에겐 없고 그들에게 있는걸 보며 당신은 그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겠죠? 그럼 그들은 그들이 특별하다고 느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가진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깁니다. 가지지 못한것을 특별하게 여깁니다. 드라마에서 재벌집 자식들이 라면을 먹고 맛잇어 하는걸 본 적이 있나요? 그들이 라면을 사먹을 돈이 없어서 라면을 못먹어 본 것일까요? 그들에게 라면은 흔하게 먹는 음식이 아니라서 그런겁니다.
부자, 성공한 사람, 연예인, 인플루언서가 "정말" 부러우신가요?
말로만 부럽다고 하고 그들처럼 되고 싶지는 않은건가요? 그들처럼 잘 나가고 싶지 않나요? 사고 싶은걸 사고 갖고 싶은걸 갖고 맛잇는걸 먹고 싶지 않기 때문에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거죠? 침대에 누워있는게 너무 좋으니까 편한게 좋으니까 계속 누워있고 아무것도 안하고 인스타 릴스나 유튜브 숏츠만 보고 있는거잖아요? 나는 안될거야? 당연히 당신은 안됩니다. 지금처럼 누워있고 배는 나와있고 배달음식이나 시켜먹는 당신이 어떻게 성공한 사람들, 연예인들, 인플루언서들처럼 누려야하죠? 그들은 쌔빠지게 고생해서 그 자리에 올라왔는데 왜 아무 고생도 하지 않은 당신이 그들이 누리는걸 누려야 하냔말입니다.
정신차리세요! 부자, 성공한 사람, 유명인은 남이 만들어 주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낸겁니다. 당신도 퍼스널 브랜딩을 해야 그들과 같은 영광을 누릴 수 있는겁니다. 권리소득이, 자동화수익이 내 노동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하던가요? 노동수입보다 권리수입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 중 사기꾼이 아닌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세요. 권리수입을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게 무엇인지요? 사기꾼들은 당신의 돈을 말할것입니다. 사기꾼이 아닌 사람들은 당신의 시간을 말할것입니다. 오로지 당신만을 위한 권리수입은 당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남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당신은 당신 자체가 브랜드다
이제 눈을 뜨세요! 당신은 이미 준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준비만 한다고 잘되나요? 운영을 잘 해나가야 합니다. 준비가 아무리 잘 되어 있는 식당, 제품, 게임, 서비스라고 해도 잘못된 운영으로 말아먹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미 사람들은 행동하고 있다 이말입니다. 준비해도 실패할 수 있고 행동해도 실패할 수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아얘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할까요? 결국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겠죠.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시작을 했기에 성공이라는 결과에 도달 할 수 있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기위해선 일단 로또를 사라는 말과 같아요. 실패한다 할지라도 일단은 시작하는 겁니다. 원래 성공은 다수가 하는게 아니라 소수만 달성하는 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성공한다면 왜 성공하라고 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유명인의 전자책, 강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들어라
성공하는 방법은 의외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조금만 검색해보면 매우 많이 정말 엄청 노골적으로 알려줍니다. 그들이 왜 자신의 비법을 알려주는지 궁금하시죠? 의심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짜피 안하기 때문입니다. SBS 생활의 달인을 보면 맛집들의 레시피가 나옵니다. 달인들이 알려줘도 따라해보신적 없죠? 미쳣다 저렇게까지 한다고? 하면서 지나가죠? 그래서 당당하게 보여주는겁니다. 에이 설마 저렇게 까지 하겠어? 라며 당신이 포도밭의 여우처럼 저 포도는 내가 못따먹으니 맛없을거야 하는것과 같다 이말입니다.
이제는 읽고 보고 쓰고 들으면서 실천해 보세요. 시작해 보세요. 시작부터 해야 다음 가이드와 다음 지시를 들을 준비가 됩니다. 시작조차 하고 있지 않다면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드려도 어짜피 하지 않을텐데 나중에 까먹을텐데 뭣하러 알려드려요? 성공한 사람들이 한가한가요? 인플루언서들이 왜 당신에게 시간을 할애할거라 생각하죠? 무료로 공짜로 그들의 노하우를 듣고 그들의 성공에 귀 기울여놓고, 당신의 성공을 위해서 그들의 시간을 왜 공짜로 줘야하나요? 나중에 돌려줄거란말... 사기꾼들이 자주 하는거 아시죠? 남을 가르치는 사람만 사기꾼이 아닙니다. 당신도 사기꾼이 되는거에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분명 있다
퍼스널 브랜딩을 한다는건 결국 당신을 노출시키는 일입니다. 당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당신이 어디서 뭘 하는지도 몰라요. 당신을 광고하고 당신을 마케팅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겁니다. 당장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에 글 하나 쓴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알게 될거라 착각하지 마세요! 당신도 매일 수십 수백개의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를 보던 사람이잖아요. 꾸준히 일관되게 당신을 노출시켜 당신의 팬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론. 일단 해라. 그리고 꾸준히 해라.
저도 하고자 하는 말은 결국 같습니다. 시작 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하세요.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점점 잘 해내게 될테고, 그러면 그것이 쌓여서 당신의 브랜드가 됩니다. 그리고 브랜드가 성숙되면 과일이 익듯 맛있어 지게 될테죠. 퍼스널 브랜딩의 결실은 달콤합니다. 사람들은 맛잇게 익은 달콤한 과일에 응당 돈을 지불하고 사먹을 것입니다.
함께해라.
혼자 한다면 외롭고 쓸쓸합니다. 당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세요. 학교, 회사, 공동체도 같은 목적의식을 위해 모인 공간인 것처럼 퍼스널 브랜딩도 같은 목적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카카오톡 : romgscholar
'티스토리 보고 문의드립니다' 해주시면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기 위한 그룹을 소개시켜 드리고 같이 해 나갈 팀원들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