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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신규 시작 유입 조회수 안나오는 이유? 샌드박스 기간과 노출에 대한 이해

어필리하다 2024. 2. 1. 09:22

 

돈이 된다고 해서 시작해본 블로그... 한달간 글을 열심히 썻지만 노출이나 조회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구요? 그건 바로 검증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블로그가 생성되고 사라진다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공신력을 가진 도메인이고 내부에서 신규 창작자를 위한 부스트를 첫주에 밀어주기는 합니다만, 결국 구글과 마찬가지로 검증의 시간이 다가옵니다.

 

속된말로 "샌드박스" 기간 이라 불리우는 이것은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걸릴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꾸준히 글을 쓴다면 검색엔진에게 좋은 점수를 받아 점차 순위가 상승하게 될겁니다.

 

"샌드박스" 기간이 없다면 매크로나 광고성 블로그들이 판을 치게 되지 않을까요? 생성된지 얼마 안된 신규 블로그의 글들이 검색할때마다 나와서 저품질의 컨텐츠를 보여주지 않을까요? 당신이 쓴 글은 그렇지 않다구요? 그걸 어떻게 증명합니까?

 

 

 오래 운영한 블로그가 당연히 우대를 받을수 밖에 없다

 

현실세상에서도 오래된 노포, 오래된 맛집들은 잘되는 이유가 있지만 그만큼 그 자리를 지키며 쌓아온 명성이란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온라인 세상도 오래 운영한 블로그, 오래된 사이트들은 그만큼 신뢰가 쌓였기 때문에 검색엔진이 좋아하고 상단 노출을 시켜주는 것이죠.

 

SEO, 백링크, 키워드 같은 기법들은 초심자에겐 비추

 

물론 중수 이상 고수분들은 새로 생성된 블로그도 빠르게 검색엔진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있는 전문가들입니다. 그들이 얘기하는 SEO, 백링크, 키워드 등 다양한 기법들은 분명히 기술점수에 반영되어 보다 빠르게 노출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겐 진짜 실력을 기르기 전 편법부터 가르치는것과 같습니다. 그야말로 사파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기초가  튼튼하면 사파의 기술도 흡수해 나만의 것으로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로 갓생을 살아보기 위해 걸음마를 막 뗀 초심자에게 필요한건 첫째도 글쓰기 둘째도 글쓰기 셋째도 글쓰기 입니다.

 

 

글쓰기 부터 착실하게

 

키워드에만 집중하거나 남의 블로그에 내 블로그 링크를 달아달라고 하거나, 메타태그 등에만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정작 본인의 포스팅 자체의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MSG 도 음식 본연의 맛이 있어야 인위적이지 않게 감칠맛을 끌어올리듯, 무릇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생 블로거에게 요구되는것은 "양질의 포스팅" 입니다.

 

검색은 첫째도 텍스트고 둘째도 텍스트 입니다. 당신이 써내려간 수많은 텍스트가 쌓여 신뢰가 쌓이는 겁니다. 대단한 작가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꾸준함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글쓰기 스킬을 갈고 닦지 말란얘기가 아닌건 아시죠? 매일매일 쓰다보면 조금씩 당신의 글쓰기 솜씨가 늘어나게 될 겁니다.

 

 

보수적으로, 당신이 양질의 포스팅을 천개 했을 경우 "샌드박스" 기간이 지나면, 일일 방문자수가 평균 천명에 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만개의 포스팅을 했을경우엔 일일 방문자수가 평균 만명에 달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수많은 전문가들이 입에 마르고 닳도록 얘기하는 꾸준함의 결과 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경지이죠. 글천개 부터 시작이고 글만개 가되면 어떤 주제로 썻든 나름 입소문이 나는 블로그가 되어있을 겁니다.

 

꾸준함은 결코 단기간에 증명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꾸준함을 응원합니다.

 

하트로 당신의 꾸준함을 증명해 주세요.

 

다음 시간에 또 뵙도록 하죠!